러, 또 우크라 대낮 공습…젤렌스키 "휴전 제안에 드론으로 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중서부 지역에서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AFP·로이터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방 헤르손 지역에서도 차량이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의 미사일 부품 공장을 공격하며 반격했다.
이번 러시아의 드론 공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에 부활절·에너지 휴전을 제안한 뒤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공격받은 우크라이나 루츠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yonhap/20260401235745550flmx.jpg)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우크라이나 중서부 지역에서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AFP·로이터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새벽부터 낮까지 서북부 루츠크와 중부 체르카시 지역을 집중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건물 등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지역 당국은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방 헤르손 지역에서도 차량이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의 미사일 부품 공장을 공격하며 반격했다.
이번 러시아의 드론 공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에 부활절·에너지 휴전을 제안한 뒤 이뤄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부활절 휴전을 제안했지만 돌아온 건 샤헤드 드론이었다"고 썼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휴전 제안을 "또 하나의 보여주기 쇼"라며 거부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제안한 휴전의 목적은 전열을 재정비해 전투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최근 새벽에 집중했던 공세를 대낮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달 24일에도 우크라이나 전역에 새벽 400대 이상의 미사일·드론을 발사한 데 이어 이어 낮에도 400대 이상의 드론을 쏟아부으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ro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트럼프 "구출 장교가 보낸 위치 신호, 이란 함정일까 우려" | 연합뉴스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트럼프 "7일저녁까지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모든 발전소' 폭격"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BTS 또 신기록…K팝 최초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정상(종합)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부활절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예배…신도들 환호(종합) | 연합뉴스
- 전쟁 중 잘린 美육참총장 "미군, 인격적 지도자 가질 자격 있어" | 연합뉴스
-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