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정철원-9회 김원중, 롯데 필승조 무너뜨렸다...NC 위닝 확보, "신재인 데뷔 첫 홈런 축하" [오!쎈 창원]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토다가,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9-2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31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35602931iqbx.jpg)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롯데 필승조들을 무너뜨리며 만우절 끝내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9회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5-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역시 NC는 윤동희에게 솔로 홈런을 먼저 허용하고 끌려갔지만 5회 박민우의 역전 투런포 분위기를 뒤집었다. 6회초 다시 2-3으로 역전을 당했고 7회초에는 레이예스에게 솔로포까지 허용해 2-4로 뒤졌다.
그러나 8회말 신인 신재인이 동점 투런포를 극적으로 뽑아냈고, 9회 김휘집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만우절 역전극을 완성했다.
선발 신민혁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이후 임지민이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불펜도 최소 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역전극을 완성했다. 8회 정철원, 9회 김원중 등 롯데 필승조들을 상대로 일궈낸 대역전극이다.
이호준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만들어낸 승리였다. 쉽지 않은 흐름 속에서도 후반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승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특히 8회말 신재인 선수의 홈런이 경기 흐름을 바꿨고, 9회 말 김휘집 선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경기를 끝냈다. 신재인 선수의 데뷔 첫 홈런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닝시리즈 확보 소감을 전했다.
이제 NC는 새 외국인 선수 드류 버하겐을 내세워 스윕에 도전한다. 롯데는 김진욱이 나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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