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오선우 홈런 터졌지만 LG에 무릎
양우철 기자 2026. 4. 1. 23:52
2-7패…시즌 1승 3패 기록
KIA 타이거즈 내야수 오선우.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KIA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7로 졌다. 이로써 시즌 성적은 1승 3패가 됐다.
이날 KIA는 김호령(중견수)-카스트로(좌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윤도현(1루수)-데일(유격수)-김태군(포수)-박민(2루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4이닝 동안 87구를 던지며 3피안타 3실점(3자책) 4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LG가 잡았다.
1회말 밀어내기 볼넷과 내야 땅볼, 번트 안타로 3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KIA는 5회초 오선우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2, 3루에서 카스트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흐름이 끊겼다.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LG가 추가점을 뽑았다.
6회말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고 8회말에는 3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KIA는 9회초 데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지만, 더 이상의 반격 없이 경기를 마쳤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