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우리가 휴전 요청했다는 트럼프 말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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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휴전 요청' 주장과 관련해 "허위이며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짓이고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소셜을 통해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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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습. [EPA,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mk/20260402002701539yzqm.jpg)
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짓이고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 상황은 이슬람 혁명수비대 해군에 의해 확고하고 지배적으로 통제되고 있다”면서 “미국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행보로는 적들에게 해협이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소셜을 통해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고 안전해질 때 휴전 여부를 고려하겠다며 그전까지는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양측이 휴전 여부와 해협 통제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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