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키움, 연패 뒤 시즌 첫 승 신고…KT는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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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승이 없던 팀들이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의 맛을 봤다.
엘지(LG) 트윈스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기아(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개막 뒤 1무2패만 기록하다가 올린 첫 승이다.
이 승리로 삼성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팀 통산 3000승(125무2514패·승률 0.544) 고지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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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승이 없던 팀들이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의 맛을 봤다.
엘지(LG) 트윈스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기아(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엘지는 개막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엘지는 이날 선발 송승기가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 하고 내려간 뒤 김진성, 장현식, 함덕주, 우강훈, 배재준, 유영찬 등 불펜 투수들이 4⅔이닝을 1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신민재가 2타수 2안타 3볼넷 2도루, 문성주가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구자욱의 투런 홈런 등 장단 13안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에 13-3으로 승리했다. 개막 뒤 1무2패만 기록하다가 올린 첫 승이다. 이 승리로 삼성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팀 통산 3000승(125무2514패·승률 0.544) 고지도 밟았다. 삼성 베테랑 포수 강민호는 8번 타자로 출전해 KBO리그 최초로 2500경기 출장 대기록도 세웠다. 데뷔 23시즌 만이다. 선발 양창섭은 5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 히어로즈 또한 시즌 첫 승을 뒤늦게 신고했다. 인천에스에스지랜더스필드에서 에스에스지(SSG) 랜더스를 11-2로 꺾었다. 배동현은 1767일 만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주형이 6타수 3안타 3타점, 박찬혁이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에스에스지는 선발 타케다 쇼타가 4⅔이닝 9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개막 3연승이 끝났다. 엔씨(NC) 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에 9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승리(5-4)를 거뒀다.
케이티(KT) 위즈는 최원준(5타수 3안타 5타점), 김현수(6타수 3안타 4타점)의 활약 속에 한화 이글스를 14-11로 꺾고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11-11 동점이 된 9회초 2사 만루서 김현수가 싹쓸이 2루타를 날렸다. 한화는 5-11로 뒤지다가 8회말 심우준의 3점포 등을 앞세워 11-11 동점을 만들었으나 마지막 투수 김도빈이 버티지 못했다. 한화는 이날 9명의 투수를 투입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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