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이란 종전 기대감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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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1일(현지시간) 오전 9시 4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3.27포인트(0.33%) 오른 46,494.78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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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정원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1일(현지시간) 오전 9시 4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3.27포인트(0.33%) 오른 46,494.7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26.74포인트(0.41%) 상승한 6,555.26,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45.02포인트(0.67%) 상승한 21,735.65를 가리켰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 새 정권의 대통령은 이전 지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더 총명한 인물로,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고,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으며, 안전이 확보될 겨우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란에서 상당히 빠르게 철수할 것"이라면서 "필요하다면, 우리는 다시 돌아와 정밀 타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우리는 곧 철수할 것"이라며 "이란에서 2~3주 안에 철수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지시간 1일 밤 9시, 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에 이란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은 예상을 웃돌았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6만2천명 늘었다. 시장 전망치(+4만명)를 대폭 상회했다.
다코타 웰스의 로버트 파블릭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과 이란 대통령의 발언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있으며 종전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 달간 시장에 드리워진 우려와 걱정을 완화해줄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금융, 기초 소비재는 약세를 보였고 그 외 업종은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전날 실적발표의 여파로 주가가 13% 이상 급락했다.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1.9%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에 이어 3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 매출이 4분기에 약 2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회사 N시노는 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12% 이상 올랐다. 엔시노는 1분기 매출을 1억5천450만~1억5천640만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는 1억5천270만달러였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2.27% 오른 5,696.30에 거래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1.70%, 2.58% 상승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장 대비 1.75% 올랐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28% 내린 배럴당 99.07달러를 기록 중이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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