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섭이 흐름 만들었다” 국민 유격수가 활짝 웃었다…삼성, 시즌 첫 승+3000승 동시 달성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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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기다리던 시즌 첫 승과 함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타선 폭발을 앞세워 13-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KBO리그 최초 팀 통산 3000승이라는 금자탑까지 달성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첫 승의 부담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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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두산에 13-3으로 대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KBO리그 최초 3000승을 기록하고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6.04.01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23101178byze.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기다리던 시즌 첫 승과 함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타선 폭발을 앞세워 13-3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 이후 2연패를 끊는 값진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KBO리그 최초 팀 통산 3000승이라는 금자탑까지 달성했다. 첫 승과 함께 대기록을 동시에 완성하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선발 양창섭은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성윤이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두산에 13-3으로 대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KBO리그 최초 3000승을 기록한 후 박진만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2026.04.01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23101430aumr.jpg)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양창섭이 최선을 다해 막아준 덕분에 타선도 선취점을 내며 활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선발승을 거둘 만한 투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성윤이 선제 타점을 포함해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류지혁의 3회 2타점도 흐름을 가져오는 중요한 안타였다”고 덧붙였다.
수비에서도 칭찬이 이어졌다. 박 감독은 “김지찬은 수비 하나로 양창섭에게 큰 도움을 줬고 팀을 살렸다. 김영웅도 타격과 수비에서 집중력이 좋아진 모습”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첫 승의 부담을 털어냈다. 여기에 3000승이라는 상징적인 기록까지 더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삼성은 2일 선발 투수로 좌완 이승현을 예고했다. 두산은 최민석이 선발 등판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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