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는 기세야!’ GS칼텍스, 도로공사 꺾고 챔프전 1승
KBS 2026. 4. 1. 22:02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선 상승세의 GS칼텍스가 사령탑 공백 속에 흔들린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에 밀리던 GS칼텍스는 몸을 날린 투지의 수비로 서서히 주도권을 되찾았습니다.
유가람과 안혜진의 멋진 디그는 여지없이 실바의 스파이크로 이어집니다.
GS는 권민지의 블로킹까지 살아나면서 첫 세트를 가져갔지만, 도로공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도로공사의 김세빈은 실바를 3번이나 블로킹으로 막아내는 등, 한세트 개인 최다인 4개의 블로킹을 성공시켰습니다.
팽팽했던 시소게임은 3세트부터 다시 GS쪽으로 기울었는데, 권민지의 재기발랄한 권총 뒤풀이가 웃음을 안겼습니다.
무릎이 아픈데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 실바 덕분에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57.9%의 우승 확률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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