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오열, 셋째 최초 공개…"피범벅된 아내, 태동도 떨어졌다" ('슈돌') [종합]

남금주 2026. 4. 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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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셋째 아들을 공개한 가운데, 출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KCM의 아내를 보던 랄랄은 "실례지만 출산하신 게 맞냐. 만삭이었던 게 맞냐"라며 "반짝반짝 빛난다. 그냥 흰 티셔츠고, 머리도 대충 묶은 건데"라고 감탄했다.

KCM은 아내에게 "13년 만에 가족을 공개했는데, 어떠냐. 처음엔 싫어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너무 힘이 나는데, 부담스러운 것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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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KCM이 셋째 아들을 공개한 가운데, 출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의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KCM은 셋째 아들 강하온을 공개했다. KCM은 "(출산 예정일보다) 6주 정도 먼저 세상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름은 하온으로, 따뜻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라고.

키는 46cm에 몸무게는 5.5kg으로, KCM은 "셋째는 아내를 닮았다. 웃을 때 보조개가 있다. 속눈썹은 파마한 것처럼 C컬이 돼서 눈 한번 깜빡일 때마다 부채질하는 것처럼 바람이 분다"고 뿌듯해했다.

첫째 딸 14세 수연, 둘째 딸 4세 서연이 동생을 잘 봐준다고. KCM은 "남자라 다르다. 자기 방귀에 자다 깨서 우는 걸 처음 봤다. 방귀 소리가 너무 크다"라며 흐뭇해했다. KCM이 아들을 안고 있는 걸 본 김종민과 랄랄은 "팔뚝만 하다. 팔뚝보다 더 작은데?"라고 말하기도.

서연인 직접 동생에게 로션을 발라주며 동생 곁을 떠나지 않았다. 김종민은 "애가 애를 안고 있는 거다"라고 했고, 랄랄은 "저런 모습 보면 진짜 뿌듯할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그 말처럼 KCM은 "그 조그마한 아이를 자기가 안고 챙기려고 하더라. 보는 내내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행복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부럽다"라고 진심으로 외쳐 웃음을 안겼다.

KCM의 아내를 보던 랄랄은 "실례지만 출산하신 게 맞냐. 만삭이었던 게 맞냐"라며 "반짝반짝 빛난다. 그냥 흰 티셔츠고, 머리도 대충 묶은 건데"라고 감탄했다. KCM 아내가 "내 배에서 이렇게 예쁜 아이가 나왔단 게 신기해"라고 하자 랄랄은 "어머님이 제일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KCM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아빠랑 친구처럼 지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빠랑 해서 행복했던 걸 같이 다 해보고 싶다. 아들이 태어나니 다르단 생각을 많이 했다. 딸들은 솜사탕 같은 느낌인데, 아들은 돌덩이 같다. 아들이 태어나니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라고 밝혔다.

KCM은 아내에게 "13년 만에 가족을 공개했는데, 어떠냐. 처음엔 싫어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너무 힘이 나는데, 부담스러운 것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KCM은 "그동안 못해 줬던 것들을 작은 것부터 다 해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KCM은 아내에게 "하온이 낳느라 너무 고생했어"라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 KCM은 "아내가 화장실에서 불렀는데, 영화에서 보는 특수효과처럼 피범벅이 되어 있었다"라고 했다. 태반이 조기 박리 된 응급 상황이었고, 하온이의 태동이 떨어지고 있었다고.

1시간 반 만에 응급실에 도착해 응급수술로 출산한 아내. KCM은 "수술실에서 하온이가 거의 10분 만에 나왔는데, 산소호흡기를 쓰고 나오는데 목이 메이더라. 호흡을 잘 못한다고 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2주 동안 인큐베이터에 있어서 너무 걱정했다"고 털어놓았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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