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km·5시간’ 프로 ‘첫 승’ 위해 ‘최장거리 이동’ 김해FC2008, 파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원정 나선다

김해FC2008(이하 ‘김해’)이 오는 5일, 파주프런티어FC(이하 ‘파주’)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올해 K리그2 진출을 확정 지은 후 처음 갖는 맞대결이다. 김해와 파주의 행정 중심지 시청을 기준으로 약 456km 거리다. 차량으로 4시간 45분 이상 이동이 필요한 거리다. 김해 입장에서는 리그 팀 중 가장 먼 거리인 파주로 떠나는 고된 여정이 될 전망이다.
김해와 파주는 2021년 K3리그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 최근 5년간 상대 전적은 5승 1무 4패로 김해가 근소하게 앞서 있으며, 특히 지난 시즌에는 김해가 2승을 챙기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과거의 전적은 이번 맞대결에서 큰 의미를 갖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모두 프로 진출에 맞춰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기 때문이다. 김해는 여재율, 윤병권, 이강욱, 이슬찬, 이유찬, 표건희 단 6명만 잔류했으며, 파주는 공개 테스트를 통과한 이제호 1명만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 외 선수단 전원을 신규 영입하는 파격 변화를 가져간 양 팀은 사실상 ‘새로운 팀’으로 재탄생한 만큼, 전술적 궁합과 영입 선수들의 조직력이 승부의 향방을 가를 핵심 요소로 꼽힌다.
최명성 수석코치는 “첫 경기부터 지금까지 힘든 점도 있고 경기에 졌지만, 운동장에서 나온 퍼포먼스는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다만 부상 선수가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가진 자원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플랜을 좀 더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한 경기, 한 경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분명히 반전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자 코칭 스탭과 선수단 모두 노력 중이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 리그 진출 후 치열한 성장통을 겪으며 첫 승리를 갈구하는 두 신생팀의 맞대결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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