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19점' KCC, 접전 끝에 SK 격파…7위 KT와 1.5경기 차

이상필 기자 2026. 4. 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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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를 꺾고 6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CC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89-79로 승리했다.

KCC는 경기 막판 최준용의 2득점과 허훈의 자유투로 81-77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KCC의 81-79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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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를 꺾고 6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CC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89-79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CC는 27승25패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7위 수원 KT(25승26패)와의 승차는 1.5경기가 됐다.

SK는 31승20패로 3위를 지켰지만, 2위 안양 정관장(33승18패)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져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KCC 최준용은 19점, 허웅은 14점, 허훈은 1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숀 롱은 1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송교창은 10점을 보탰다.

SK에서는 자밀 워니와 최부경이 각각 18점, 안영준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KCC는 전반을 44-35로 앞서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3쿼터부터 SK의 반격이 시작됐다. SK는 3쿼터 초반 11-0을 만들며 순식간에 46-44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KCC도 빠르게 전열을 정비했다. 송교창의 3점슛 2방으로 리드를 되찾은 KCC는 최준용의 3점슛까지 보태며 62-59로 리드한 채 3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운명의 4쿼터.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종료 2분43초를 남기고는 양 팀이 77-77 동점이 됐고, 한동안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KCC였다. KCC는 경기 막판 최준용의 2득점과 허훈의 자유투로 81-77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SK는 에디 다니엘의 득점으로 2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KCC의 81-79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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