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컬러 그대로였다' 삼성, KBO 최초 3000승도 화끈하게 완성...두산 상대 10점 차 대승 [대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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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팀컬러에 어울리는 야구를 선보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 마운드를 두들기며 KBO 최초 팀 통산 3000승 금자탑을 세웠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두산을 13-3으로 크게 눌렀다.
이후 박신지, 최원준, 이용찬, 최지강, 박치국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삼성 타선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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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6회말 1사 2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01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11746812yhft.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4회초 2사 1,2루 두산 베어스 양석환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고 양창섭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4.01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11748075hbmd.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드디어 팀컬러에 어울리는 야구를 선보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 마운드를 두들기며 KBO 최초 팀 통산 3000승 금자탑을 세웠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두산을 13-3으로 크게 눌렀다. 선발 양창섭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강민호는 KBO 최초 개인 통산 2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2루수 류지혁-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유격수 이재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양창섭.
좌완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두산은 유격수 박찬호-중견수 정수빈-지명타자 다즈 카메론-포수 양의지-1루수 양석환-3루수 안재석-2루수 강승호-좌익수 김민석-우익수 박지훈으로 타순을 꾸렸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이 4회말 무사 1,2루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04.01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11748328bwda.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6회말 1사 2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팬들에게 인형을 던져주고 있다. 2026.04.01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11748537vfzg.jpg)
삼성은 1회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지찬이 볼넷을 고르자 김성윤이 우중간 3루타를 날려 1점을 먼저 얻었다. 곧이어 구자욱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손쉽게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디아즈의 우중간 안타, 류지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서 김영웅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렸다. 3-0.
3회 1사 후 디아즈와 최형우의 연속 안타 그리고 상대 실책으로 2,3루 기회를 잡은 삼성. 류지혁이 좌중간 안타를 날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 사사구 2개를 얻은 뒤 김성윤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려 2점 더 달아났다. 구자욱의 1루 땅볼 때 김성윤은 3루에 안착했고 디아즈의 희생타로 7-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은 5회 1사 1,3루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박지훈과 박찬호가 연속 적시타를 날려 2점을 따라 붙었다. 그러자 삼성은 6회 구자욱의 우월 투런 아치로 또 달아났다. 7회 김지찬이 2타점 3루타를 날렸고 김성윤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보탰다. 두산은 9회 김인태의 홈런 한 방으로 1점을 쫓아갔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양창섭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01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11749775kcxh.jpg)
삼성 선발 양창섭은 5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타자 가운데 김성윤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3루타와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구자욱은 홈런과 희생 플라이로 3타점을 기록했다. 김영웅은 멀티히트 달성과 함께 호수비로 공수 양면에서 돋보였다. 리드오프 김지찬은 3타수 1안타 2타점 3득점, 디아즈는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두산 선발로 나선 좌완 최승용은 3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후 박신지, 최원준, 이용찬, 최지강, 박치국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삼성 타선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최승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01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211751226bqgr.jpg)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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