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최준용 결승 레이업’ KCC, SK 격파 … 5위 소노와 반 게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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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갈 길 바쁜 SK를 붙잡았다.
부산 KCC는 4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81-77로 꺾었다.
SK는 KCC 슈퍼 라인업(허훈-허웅-송교창-최준용-숀 롱)과 마주했다.
SK는 전자에 속해있고, KCC는 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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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갈 길 바쁜 SK를 붙잡았다.
부산 KCC는 4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81-77로 꺾었다. 27승 25패로 5위 고양 소노(27승 24패)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KCC는 3쿼터부터 슈퍼 팀 라인업(허훈-허웅-송교창-숀 롱)을 가동했다. SK의 탄탄한 수비 때문에 고전했으나, 최준용(200cm, F)이 결승 득점을 기록. KCC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더 탄탄히 했다.
1Q : 부산 KCC 24-19 서울 SK : 반전 1
[KCC-SK, 1Q 시간대별 점수 비교]
- 1Q 시작~1Q 시작 후 2분 24초 : 0-10 (KCC 0-10 SK)
- 1Q 시작 후 2분 24초~1Q 종료 : 24-9 (KCC 24-19 SK)
* 모두 KCC가 앞
KCC는 허훈(180cm, G)과 허웅(185cm, G), 최준용과 숀 롱(208cm, C)을 동시에 투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CC는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2분 24초 만에 0-10으로 밀렸다.
하지만 숀 롱이 3점을 꽂았다. 숀 롱이 숨통을 튼 후, ‘허훈-허웅-최준용’으로 이뤄진 삼각편대가 SK 수비를 쉴 새 없이 교란했다. 삼각편대가 추격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KCC는 1쿼터 종료 3분 37초 전 동점(14-14)을 만들었다.
KCC 선수들이 자신감이 높아졌다. 코뼈를 다쳤던 허훈도 과감하게 돌파. 허훈의 돌파는 KCC의 1쿼터 마지막 득점이었다. 그 결과, KCC가 오히려 주도권을 획득했다. 1쿼터를 기분 좋게 마쳤다.
2Q : 부산 KCC 44-35 서울 SK : 반전 2
[KCC-SK, 2Q 시간대별 점수 비교]
- 2Q 시작~2Q 시작 3분 52초 : 7-9 (KCC 31-28 SK)
- 2Q 시작 3분 52초~2Q 종료 : 13-7 (KCC 44-35 SK)
* 모두 KCC가 앞
KCC가 선수들을 여유롭게 기용했다. 다시 말해, KCC의 선수 기용 폭이 넓었다. 부상 자원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KCC는 2쿼터 초반 다양한 조합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SK로부터 확 멀어지지 못했다. 2쿼터 시작 3분 52초 만에 31-28. 역전당하는 듯했다.
하지만 힘을 비축한 주전들이 여러 방식으로 팀에 기여했다. 또, SK의 불필요한 파울을 이끌었다. SK의 텐션을 떨어뜨린 후, SK 진영에서 점수를 쌓았다. SK와 간격을 꽤 벌린 채, 하프 타임을 맞았다.

3Q : 부산 KCC 62-59 서울 SK : 슈퍼 팀에 꿇리지 않는 것
[SK 주요 선수 3Q 기록]
- 최부경 : 10분, 7점(2점 : 1/1, 3점 : 1/1, 자유투 : 2/2) 2리바운드 2어시스트
- 김낙현 : 6분 18초, 7점(2점 : 2/2, 3점 : 1/1) 1어시스트
- 안영준 : 10분, 6점(2점 : 3/3) 3리바운드
SK는 KCC 슈퍼 라인업(허훈-허웅-송교창-최준용-숀 롱)과 마주했다. 그렇지만 SK는 KCC한테 전혀 꿇리지 않았다. 3쿼터 종료 3분 36초 전에는 54-51로 앞섰다.
SK 국내 선수들이 제 몫을 해냈기 때문이다. 김낙현(184cm, G)과 안영준(195cm, F), 최부경(200cm, F)이 그랬다. 김낙현은 3점과 2대2를, 안영준은 돌파를, 최부경은 다양한 옵션을 선보였다.
물론, SK는 3쿼터를 앞서지 못했다. 그렇지만 전반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KCC와 간격을 꽤 좁혔다. ‘역전’을 생각할 정도였다.
4Q : 부산 KCC 81-77 서울 SK : 슈퍼 팀의 마지막
[KCC, 2025~2026 잔여 경기 일정]
1. 2026.04.05.(일) 14시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2. 2026.04.08.(수) 19시 vs 원주 DB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소노, 2025~2026 잔여 경기 일정]
1. 2026.04.02.(목) 19시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2. 2026.04.05.(일) 14시 vs 안양 정관장 (고양소노아레나)
3. 2026.04.08.(수) 19시 vs 수원 KT (수원KT소닉붐아레나)
[KT, 2025~2026 잔여 경기 일정]
1. 2026.04.03.(금) 19시 vs 창원 LG (수원KT소닉붐아레나)
2. 2026.04.05.(일) 16시 30분 vs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KT소닉붐아레나)
3. 2026.04.08.(수) 19시 vs 고양 소노 (수원KT소닉붐아레나)
2위와 3위가 정해지지 않았고, 5~7위 또한 알 수 없다. SK는 전자에 속해있고, KCC는 후자다. 그렇기 때문에, 양 팀 모두 경기 내내 치열했다.
먼저 앞선 건 SK였다. 안영준의 3점과 최부경의 골밑 득점이 더해져서다. 이를 합친 SK는 4쿼터 시작 2분 58초 만에 68-66으로 재역전했다.
KCC는 이를 지켜보지 않았다. 최준용이 특히 그랬다. 경기 종료 5분 18초 전 재역전 3점(73-71)을 성공. SK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양 팀은 그 후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KCC가 미세하게 앞섰다. 최준용이 경기 종료 21.3초 전 79-77로 앞서는 레이업을 했기 때문. 그리고 허훈이 경기 종료 6.9초 전 쐐기 자유투(81-77)를 성공. 슈퍼 팀은 그렇게 최고의 결말을 얻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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