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청주흥덕·사진)가 1일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한국공항공사를 청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153개의 공공기관이 배치됐으나 충북은 공기업을 단 한 곳도 이전받지 못했다"며 "충북에 배치된 공공기관들은 교육·연구기관에 편중돼 지역인재 채용 실적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규모 있는 공기업을 단 한 곳도 받지 못한 충북이 이번 2차 이전에서는 충분히 배려받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균형발전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합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국공항공사의 청주 이전 당위성으로 △지리적, 정책적으로 용이한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의 노선·이용객 급성장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주요 핵심기관이 충북에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