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3쿼터 12점' 신한은행, 하나은행 꺾고 3연승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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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시즌 막판 8경기를 6승 2패로 마쳐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7-53으로 승리했다.
1쿼터, 신한은행은 신지현과 신이슬의 활약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도 신한은행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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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시즌 막판 8경기를 6승 2패로 마쳐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7-53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리그 최하위는 일찌감치 확정됐으나 정규리그를 9승 21패로 마쳐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쿼터, 신한은행은 신지현과 신이슬의 활약으로 앞서나갔다. 둘은 앞선에서 코트를 휘저으며 상대 수비를 파훼했다. 하나은행은 진안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이이지마 사키의 결장 공백이 컸다.
2쿼터에도 신한은행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미마 루이와 홍유순이 포스트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하나은행은 진안과 김정은을 빼자 양인영 홀로 골밑을 지키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다현이 외곽에서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조력이 부족했다.
후반 들어 신한은행은 김지영이 폭발했다. 평소 3점에 자신이 없었던 김지영은 3쿼터에만 2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하는 등 무려 12점을 몰아쳤다. 그러면서 격차를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벌렸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트랜지션 득점까지 더한 신한은행은 4쿼터 순식간에 20점을 앞서나갔다. 패색이 짙어진 하나은행은 먼저 백기를 들었고, 이은서와 같이 그동안 출전하지 못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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