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주년 맞은 ‘제카’ 김건우, “10년까지는 해보겠다” [LCK 톡톡]

고용준 2026. 4. 1.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회가 없는 상황에서 선수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건 솔로랭크 밖에 없다."

경기 후 POM으로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선 김건우는 "오랜만에 하는 경기라 긴장도 됐다. 또 그만큼 재밌었고 설렘도 있었다"고 웃으면서 "준비기간이 길기도 했고, LCK컵에서 잘 안되던 부분이나 보완해야 될 부분들을 최대한 많이 연습했다"라고 정규 시즌 준비 과정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대회가 없는 상황에서 선수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건 솔로랭크 밖에 없다.”

어찌보면 소위 말하는 웃기면서도 슬픈 ‘웃픈’ 상황이지만, LCK컵 최하위로 체면을 구긴 것이 전화위복이 된 셈이었다. 솔로랭크에서 1위까지 폼을 끌어올린 ‘제카’ 김건우는 데뷔 6주년을 맞아 치러진 시즌 개막전에서 미드 캐리의 정석으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화생명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제카’ 김건우와 ‘제우스’ 최우제가 활약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라이즈로 4킬 노데스 10어시스트, 2세트 직스로 8킬 2데스 5어시스트로 협곡을 장악한 김건우가 POM으로 선정됐다. 

경기 후 POM으로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선 김건우는 “오랜만에 하는 경기라 긴장도 됐다. 또 그만큼 재밌었고 설렘도 있었다”고 웃으면서 “준비기간이 길기도 했고, LCK컵에서 잘 안되던 부분이나 보완해야 될 부분들을 최대한 많이 연습했다”라고 정규 시즌 준비 과정을 전했다. 

덧붙여 “경기 전반적으로 템포가 많이 빨라졌다. 우리도 그점에 맞춰서 많이 연습을 해왔다. 이번 경기도 팀적으로 많이 움직이고 빨리는 끝낼 수 있는 상황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라이즈로 활약했던 1세트와 관련해 “판테온-라이즈 조합이 글로벌 궁극기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들이라 초반에 경기를 빨리 굴려 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챔피언을 가져오고 템포르를 빠르게 굴리자는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지르와 맞서기 쉽지 않은 직스를 2세트에 고른 이유를 묻자 “LCK에서는 직스로 아지르를 이기기 힘들다. LCK 아지르가 너무 잘해서 쉽지 않았지만 연습을 좀 해보니 그래도 할만 하다고 생각해서 꺼내게 됐다. 팔이 더 길기 때문에 한타적인 부분에서 요즘 메타에서는 미드가 지속 딜 보다는 폭발적인 딜이 나오는 챔피언들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점들이 강점”이라고 폭발적인 화력이 일품인 직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건우는 “팬 여러분들께서 6년 동안 함께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10년까지는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