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황신혜와 교통사고로 첫만남 “얼굴 보고 놀라 그냥 가라고”(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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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 황신혜의 우연한 첫 만남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4월 1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3회에서는 안재욱이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을 만나기 위해 양평에 찾아왔다.
이날 황신혜는 안재욱과 첫 만남에 차 접촉사고가 있었다며 "약간 비가 왔다. 세게는 아닌데 접촉사고가 살짝 났다. 우리 몰랐던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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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재욱, 황신혜의 우연한 첫 만남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4월 1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3회에서는 안재욱이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을 만나기 위해 양평에 찾아왔다.
이날 황신혜는 안재욱과 첫 만남에 차 접촉사고가 있었다며 "약간 비가 왔다. 세게는 아닌데 접촉사고가 살짝 났다. 우리 몰랐던 때"라고 말했다. 하지만 알 듯 말 듯 묘한 표정을 짓는 안재욱에 황신혜는 "기억 안 나냐. 난 차에서 안 내렸다. 내 기억에 (상대 차주인이) 차에서 내렸는데 내 생각엔 안재욱이었다"고 설명을 더했다.
기억 못하는 듯하던 안재욱은 황신혜가 "'아니에요 그냥 가세요'라고 했다"고 전하자마자 "그랬던 것 같다"며 기억 소환에 성공했다.
안재욱은 "그게 갑자기 기억난다. 누나 차가 잘못했다. 문 열고 누나가 나와서 너무 놀라서 '오 안녕하세요'하고 얼떨결에 인사했다. 미안해하길래 '괜찮아요. 그냥 가세요'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서로 인사할 틈도 없이 너무 찰나인데 누나 표정이 두가지였다. '어떡하지'와 '괜찮습니다. 그냥 가세요'라고 하니까 '그래요 그럼'하고 갔다"고 밝혔다.
진짜 별 사고 아니었냐는 질문에 안재욱은 "큰 사고 아니었는데 그쪽이 먼저 잘못하긴 했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과 정가은은 "이것도 신혜 언니라서 가능한 일", "남자들은 사고가 났는데 황신혜가 앉아있으면 놀랄 거 같다"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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