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헌 방미심위 위원장 후보 "토론 기반 합의제 운영 복원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는 오늘(1일) "숙의와 대화, 토론에 기반한 합의제 운영을 복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전 위원장 체제에서 심의가 합의제 정신을 저버리고 자의적으로 운영되면서 국민 신뢰를 잃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는 오늘(1일) "숙의와 대화, 토론에 기반한 합의제 운영을 복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전 위원장 체제에서 심의가 합의제 정신을 저버리고 자의적으로 운영되면서 국민 신뢰를 잃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인위적인 심의 자료 선택과 소수에 의한 심의가 반복되면서 잘못된 결과가 도출됐다"며 "과거를 거울삼아 합의제 정신에 충실한 심의 기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후보자는 전임 체제에서 제기된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 등에 대해 "취임하게 되면 사실관계를 면밀히 조사해 합리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야당이 추천한 김우석 상임위원에 대한 책임 논란에 대해서는 "현직 위원 신분 등을 고려할 때 개별적인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고 후보자는 방미심위 정상화를 위한 조직 정비와 미해결 과제의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심의가 장기간 중단된 상황에 시급히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전임 체제의 '표적 심의'와 '보복 제재', 민원 사주 의혹 등을 거론하며 책임 규명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과거 심의에 대한 진상조사 추진이 "사상 검증이나 정치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 후보자는 "조사는 처벌이나 보복이 아니라 제도 개선과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외부 압력이나 지시가 있을 경우 이를 거부하고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논란 등과 관련해서는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앞으로는 보다 신중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고 후보자는 한겨레신문과 서울신문 대표이사, 한국신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인사청문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덕재(DJ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고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 전담수사팀 편성
- 노벨평화상 전 IAEA 사무총장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주차된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4명 체포
- 100만 보수 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 혐의 송치
- 길에서 흉기 위협·가로수 훼손…50대 징역형
- 교황 "평화와 화합 자라길"…부활절 전야 미사 집전
-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관객 돌파…'극한직업'도 넘을까
- "보면 뭘 아냐" 구급대원 모욕·폭행 30대 2심서 감형
- 폴리마켓서 실종 미군 조종사 운명까지 베팅…논란끝 삭제
- "직장은 실력이 아니라 태도로 버틴다"…신간 '버텨낸 밥값의 기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