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기다리다 승객 떠민 20대…러시아 석유공장 화재로 소방관 포함 3명 사망
【 앵커멘트 】 열차가 들어오는 승강장에서 승객을 밀어 떨어뜨리려 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범행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지만, 혐의를 부인하던 이 남성, 결국 2급 살인미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 뒤로 후드를 쓴 한 남성이 접근합니다.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승객을 철로로 밀어냅니다.
승객이 버티자, 다시 한 번 열차 쪽으로 강하게 밀치는 남성.
미국 시애틀 노스게이트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범행 직후 도주한 남성은 닷새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여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모르는 여성을 폭행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다른 사람이 내 옷을 입고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지만, 2급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장 사이로 회색 연기가 거대한 기둥처럼 치솟습니다.
"엄청나게 큰 공장 같은데. 아니면 창고인가?" "세상에, 엄청나게 거대하잖아."
러시아 타타르스탄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큰불이 나 3명이 숨지고 70명 넘게 다쳤습니다.
인명 구조에 나섰던 20대 소방관도 폭발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오작동으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중국 우한의 한 길거리 시장.
한 남성이 앉아 있는 상인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두르고, 이어 다른 행인들도 공격합니다.
현지 시각 어제(지난달 31일) 오전 10시쯤, 4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과도를 휘둘러 4명이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민형입니다. [ jung.minhyung@mbn.co.kr ]
영상편집 : 김진혁 그 래 픽 : 최지훈 화면출처 : X @Tendar @RapidReport2025 @JeremyHarrisTV @Breaking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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