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정관장·SK 역전 우승 시나리오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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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LG(35승 16패)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또 미뤄졌다.
정관장(33승 18패)이 남은 3경기(현대모비스·소노·SK)를 전승하면 36승 18패가 돼 LG 전패 시 역전 우승을 차지한다.
LG가 3경기 전패하고 정관장이 2승, SK(31승 19패)가 남은 4경기를 전승하면 세 팀이 35승 19패로 동률을 이룬다.
이 경우 LG와의 상대 전적 4승 2패로 리그 유일 우위를 점한 SK가 대역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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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홈에서 LG를 84-74로 꺾으며 상대의 우승 잔치를 저지했다.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0.01%의 가능성만 있으면 포기하지 않는 게 스포츠"라며 배수의 진을 쳤고, 선수들은 4쿼터까지 단 하나의 실책도 허용하지 않는 집중력으로 이에 화답했다.
LG의 매직넘버는 '1'로 줄었다. 남은 3경기(kt·KCC·현대모비스)에서 1승만 추가하면 우승이 확정된다. 올 시즌 LG는 1라운드부터 단 두 차례 2연패만 허용하며 리그 최강의 안정감을 과시해왔다.
그러나 역전 시나리오도 살아있다. 정관장(33승 18패)이 남은 3경기(현대모비스·소노·SK)를 전승하면 36승 18패가 돼 LG 전패 시 역전 우승을 차지한다. 정관장은 현대모비스 상대 5전 전승, 소노 상대 4승 1패로 유리한 고지에 있으나 마지막 SK전(2승 3패)이 변수다.
가장 복잡한 시나리오는 3자 동률이다. LG가 3경기 전패하고 정관장이 2승, SK(31승 19패)가 남은 4경기를 전승하면 세 팀이 35승 19패로 동률을 이룬다. 이 경우 LG와의 상대 전적 4승 2패로 리그 유일 우위를 점한 SK가 대역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단, SK가 1일 KCC전에서 패하면 이 시나리오는 즉시 소멸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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