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관열·김석구 접전 vs 국힘 방세환 선두…경기 광주시 민심 향방은?

최현호 기자 2026. 4. 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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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군 내 오차범위 내 접전…국힘 방세환 시장 지지세 견고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그래픽 유동수 화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관열 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과 김석구 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별보좌역 전략기획특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군에선 방세환 현 광주시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1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3월29~30일 2일간 경기도 광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 자문위원 24.1%, 김 전략기획특보 17.0%로 오차범위 내 경쟁을 벌였다.

소승호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광주경제산업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11.9%,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10.2%다. 그 외 인물 5.2%, 없음 17.3%, 모름 14.3%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1권역(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경안동, 쌍령동, 송정동, 탄벌동, 광남1·2동)에서 박 자문위원이 26.0%로 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2권역(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의 경우 박 자문위원 22.3%, 김 전략기획특보 20.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박 자문위원이 각각 29.9%, 24.2%로 우세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에서는 박 자문위원이 25.5%로 김 전략기획특보(16.2%)를 앞섰다. 여성에서는 박 자문위원(22.7%)과 김 전략기획특보(17.9%)가 오차범위 내에 있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박 자문위원이 34.4%로 우위를 점했다. 김 전략기획특보 22.9%, 소 위원장 14.1%, 박 전 사장 11.3%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박 자문위원 31.1%, 김 전략기획특보 23.8%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그래픽 유동수 화백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30.0%로 선두를 차지했다. 박해광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15.7%, 신동헌 전 경기 광주시장 9.1%의 분포를 보였다. 그 외 인물 3.7%, 없음 30.3%, 모름 11.3%다.

권역별로도 1권역(방 시장 32.1%, 박 부위원장 13.8%)과 2권역(방 시장 27.9%, 박 부위원장 17.5%) 모두 방 시장이 우위를 유지했다.

연령대별로는 방 시장이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18~29세 34.7%, 30대 35.9%, 60대 36.9%, 70세 이상 43.1%다. 40대에서는 방 시장 15.3%, 박 부위원장 19.7%, 50대에서는 방 시장 21.5%, 박 부위원장 12.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방 시장이 56.2%로 절반을 넘기며 압도적 지지를 확보했다. 박 부위원장 26.2%, 신 전 시장 5.6%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방 시장이 46.2%, 중도층에서 32.7%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한편 차기 광주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관열 자문위원(17.7%), 방세환 광주시장(15.9%), 김석구 전략기획특보(14.3%), 박해광 부위원장(12.6%), 소승호 위원장(11.0%)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신동헌 전 광주시장 5.3%, 박남수 전 사장 4.4%다. 그 외 인물 1.3%, 없음 8.9%, 모름 8.6%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3월29~30일 2일간 경기도 광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3명(총 통화 시도 7천509명·응답률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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