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2달 만의 김낙현 복귀’ 전희철 감독의 활용 계획

부산/신상민 2026. 4. 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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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추격하는 SK에 김낙현이 돌아왔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KCC와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31일 안양 정관장이 1위 창원 LG를 격파하면서 SK와 2위 정관장과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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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신상민 인터넷기자] 2위를 추격하는 SK에 김낙현이 돌아왔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KCC와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31일 안양 정관장이 1위 창원 LG를 격파하면서 SK와 2위 정관장과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탈환을 위해서는 남은 4경기에서 전승에 가까운 총력전을 불사해야 한다.

전희철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김)낙현이가 뛴다. (최)원혁이, (오)재현이, 톨렌티노는 없다. 낙현이는 원래 다음 경기에서 복귀하려 했는데 몸 상태가 괜찮았다”며 김낙현의 복귀를 전했다.

이어 “본인은 10~15분을 뛰기를 원했는데 15~20분을 뛰게할 생각이다. 경기가 벌어지기 전에 일찍 뛰게할 수도 있다. 손목을 조심해야 하는데 근육을 놀라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시간 조절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밝혔다.

SK는 KCC와 직전 맞대결에서 77-120 완패를 당했다. 게다가 시즌 전적은 2승 3패로 열세하다. 이날 승리가 더욱 절실한 이유다. SK에 설욕과 더불어 2위 추격이 달렸다.

전희철 감독은 “쉽지 않은 팀이다. 리그에서 고점이 가장 높아서 터지면 막지 못한다. 최근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수비도 좋아졌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서 완성되는 느낌이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상대를 70대로 묶지 못하면 어려운 경기를 할 거다. 기록을 무시하지 못한다. 워니가 롱을 상대로 30점 이상을 기록하기는 어렵다. (안)영준이도 KCC를 상대하면 (허)웅이를 수비하면서 체력도 빠진다. 상성이 안 좋은 건 맞다”고 설명했다.

승리만큼 득점력 회복이 절실하다. SK는 최근 3경기에서 평균 67점에 그쳤다. 직전 LG와의 경기에서는 55점에 그쳤고, 이날 경기에서 1옵션 자밀 워니(23.4점)마저 이번 시즌 최초로 한 자릿수 득점(6점)으로 침묵했다.

전희철 감독은 “오늘(1일)은 다른 모양새를 보일 거다. 그동안 쓰지 않았던 공격을 점검해 볼 거다. 직전 LG와의 경기에서는 가드 없이 빅맨 라인업은 오늘도 쓸 수 있다. 스위치 디펜스와 함께 공격 시 워니가 스크린으로 롱을 계속 괴롭힐 거다. 이기기 위해서 쓰는 거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쓸 수 있을지 보는 거다”고 말했다.

*베스트 5
KCC: 허훈 허웅 윤기찬 최준용 롱
SK: 이민서 안영준 다니엘 최부경 워니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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