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똑딱이였는데 OPS 1.600 폭발, 외인 복덩이...이범호 함박웃음 "도영이 짝꿍을 잘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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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의 대반전을 칭찬했다.
1일 잠실구장, LG와 경기를 앞두고 이범호 감독은 "지금 카스트로가 다 이끌고 있다. 도영이 앞에 누구를 놓느냐가 진짜 제일 고민스러웠는데, 짝꿍을 잘 찾은 것 같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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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2회초 2사 2루에서 KIA 김도영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카스트로와 기뻐하고 있다. 2026.03.31 /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185145468rtpd.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의 대반전을 칭찬했다. 2번 타순에서 많은 찬스를 만들며 김도영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1일 잠실구장, LG와 경기를 앞두고 이범호 감독은 “지금 카스트로가 다 이끌고 있다. 도영이 앞에 누구를 놓느냐가 진짜 제일 고민스러웠는데, 짝꿍을 잘 찾은 것 같다”고 반겼다.
전날 카스트로는 4타수 2안타, 2루타 2방을 때려내며 2타점을 기록했다. 카스트로 뒤에 3번 김도영은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 감독은 카스트로에 대해 “성향 자체가 캠프에서도 좀 온순하고 뭔가 팀에 잘 어울리고 조용했다. 근데 타석에서는 막 뭔가 하려는 게 또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선수들에게 컨디션이나 텐션을 좀 올릴 수 있게끔, 카스트로가 타석에 들어가면 벤치에서 선수들이 조금 기분이 업된다고 할까. 저 친구 하는 거 보면서 벤치 분위기가 좀 달라지는 것도 있다. 타석에 들어갔을 때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벤치 있으면서 선수들과 관계도 굉장히 좋아서 잘 맞아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톨허스트,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1사에서 KIA 카스트로가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3.31 / jpnews@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185145980xmct.jpg)
카스트로는 시범경기에서 12경기 타율 2할3푼5리(34타수 8안타) 5타점 1볼넷 5삼진 OPS .513을 기록했다. 홈런은 커녕 2루타도 없이 8안타가 모두 단타였다. 걱정이 됐다.
그런데 정규 시즌 개막하자 카스트로는 3경기에서 타율 5할3푼8리(13타수 7안타) 2루타 3개, 홈런 1개, 2볼넷, 2삼진, OPS 1.600으로 대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카스트로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홈런을 21개 기록했다. 예년보다 홈런 숫자가 대폭 늘었다. 이 감독은 “글쎄, 이유는 모르겠는데, 각도가 조금 바뀌었을까요? 지금은 2스라이크 때 치는 스타일로 미국에서 쳤었는데 마이너에 있으면서 조금 다른 변화를 주면서 발사각을 만들어 홈런이 좀 나왔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감독은 "선수 본인은 홈런에 대한 큰 욕심은 없는 것 같더라. 우선 삼진을 안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시아 야구에는 굉장히 잘 맞는 유형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하며 “시범경기에서는 KBO 투수들에 적응해 가는 시점이었고, 야간 경기를 하면서 본 경기다 생각하고 하니까 집중도가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톨허스트,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1,3루에서 KIA 카스트로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3.31 / jpnews@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poctan/20260401185147288bzbs.jpg)
그런데 1번타자 김호령이 타율 1할도 안 된다. 12타수 1안타, 타율 8푼3리다. 전날 경기에서 2회 2사 1,2루에서 결정적인 적시타를 때려 5득점 빅이닝의 물꼬를 열었다
이 감독은 “지금 호령이가 좀 안 맞고 있어서, 호령이만 조금 맞아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카스트로는 지금 2번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도영이 뒤 보다는 앞에서 치는 게 조금 더 찬스도 많이 만들어 주는 것 같고, 성범이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선빈이도 좋기 때문에 우선은 지금 타순 그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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