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 앞둔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도로공사가 멤버 구성이 우위인 건 사실…모마를 최대한 흔들겠다” [김천 CH 1차전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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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이 열린 1일 김천체육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 들어선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취재진 수에 놀라워하며 남긴 말이다.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시즌 전적은 1승5패로 절대 열세다.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때 수원과 김천 호텔 숙소를 잡아놓았다며 챔프전 진출을 천명했던 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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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남정훈 기자] “김천에 이렇게 취재진이 많은 게 제가 감독하고 처음인 것 같은데요?”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이 열린 1일 김천체육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 들어선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취재진 수에 놀라워하며 남긴 말이다. “챔프전이라 이렇게 많이 오신건가요?”라고 묻는 말에 취재진은 “꼭 챔프전 때문은 아닌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GS칼텍스 공격의 정수인, 팀 공격의 절반을 담당해줘야할 실바(쿠바)의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이 감독은 “실바는 최대한 훈련을 적게 시키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어제 짧게 훈련 했는데, 어제도 좋아보였다. 오늘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답했다.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시즌 전적은 1승5패로 절대 열세다. 다만 그 1승이 6라운드에 나왔다는 건 고무적인 요소다. 이 감독은 “그때 도로공사에는 타나차가 없긴 했다”라면서 “그때 우리 미들 블로커들이 상대에게 밀리지 않았다. 결국 분위기다 좋은 분위기로 초반에 밀어붙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이 감독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플레이오프까지 거치고 올라왔으니 이제 잠을 잘 이루고 있을까? 이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마친 날은 잘 잤는데, 그 다음부터는 또 다시 잠 못 이루는 밤이 길어지고 있다”라며 웃었다.
김천=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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