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가격으로 제철 수산물 맛보려면? [이슈픽]
해양수산부가 엄선해 소개한 4월의 수산물, 무엇일까요?
납작한 몸이 특징인 생선, 홍어와 가자미입니다.
[최불암·최정엽/KBS '한국인의 밥상'/2017년 3월 : "((가자미는) 사시사철 먹는 건데 지금 이맘때가 왜 가장 맛있는지 그 이유를 아세요?) 가자미가 살이 지금 제일 많이 올랐을 철이고요."]
제철 수산물을 골라 먹는 건 그 계절은 온전히 즐기는 방법 중 하나죠.
4계절이 분명한 우리나라에선 제철 음식을 먹는 것도 또 하나의 미식인데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면 더 좋겠죠?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봄철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데요.
[KBS 뉴스/지난해 8월 : "국내산 장어 세일합니다."]
기후 변화 여파로 수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쉽게 장바구니에 담기 어려웠던 분들, 많으셨죠.
[이봉금/대전시 만년동/KBS 뉴스/지난해 8월 : "일주일에 두세 번은 먹어야 좋은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으니까 덜 먹고 덜 쓰는 편이에요."]
이번 수산대전 기간에는 20%에서 최대 57%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업체 24곳과 네이버, 카카오 같은 온라인몰 32곳이 참여하는데요,
할인 한도는 1인당 만 원입니다.
혹시 한도가 적다고 느끼셨나요?
만 원 한도는 업체별 기준입니다.
즉, 여러 업체를 이용하면 할인도 여러 번 받을 수 있다는 의미죠.
예를 들어 마트 두 곳과 온라인몰 두 곳을 이용했다면 최대 4만 원까지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수산대전 할인은 업체의 앱이나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요,
결제할 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쿠폰을 직접 보여주고, 온라인몰에선 쿠폰을 받으면 자동 할인됩니다.
할인 품목을 보면 명태와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적인 생선과 김, 전복처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도 포함됩니다.
[이봉연/부산 연제구/KBS 뉴스/지난 2월 : "두 번 먹을 거 한 번밖에 못 먹는 그런 상황이 됐죠. 제일 싼 생선이었는데 급하게 너무 많이 오르니까…."]
특히, 최근 국민 생선 고등어, 가격 부담이 컸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300g 내외 소형으로 구성한 국민 실속 고등어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싱싱한 생선 고르는 방법도 짚어볼까요.
[최종재/수협 중매인/KBS '한국인의 밥상'/2022년 9월 : "신선한 고기는 아가미가 빨개야 하고 살이 좀 단단하고…."]
[최정엽/KBS 한국인의 밥상/2017년 3월 : "물렁하면 아무래도 신선도가 떨어지고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나면 신선하고요."]
제철의 신선함에 할인까지~ 이 기회 놓치지 말고, 알뜰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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