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물도 없다” 격노한 트럼프…전쟁협조 거부한 나라 어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국가들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들을 맹비난했다.
이처럼 유럽 국가들이 전쟁 참여를 거부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나토가 미국이 유럽을 방어해주기만 하는 조직이고, 미국이 필요할 때 기지 사용조차 거부당한다면 이는 좋은 거래로 볼 수 없다"며 "이란 전쟁이 끝나면 나토 체제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앞으로 도움 없을 것”
![유럽 국가들이 이란 전쟁 참여를 거부하자 트럼프가 강하게 비난하며 나토 재검토까지 시사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k/20260401181803419vhqj.jpg)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당국은 시칠리아 동부 시고넬라 공군기지에 착륙하려던 미군 전투기 진입을 거부했다. 이탈리아 군 당국은 해당 기체가 양측의 협정이 정한 정례적 운항 목적이 아닌 이란 전쟁에 직접 연관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폴란드도 자국에 있는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을 중동에 보내자는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 “동맹국들은 이곳에서 우리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패트리엇을 재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패트리엇 포대 2개 중 1개와 요격 미사일을 중동으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는 이란 전쟁에 사용될 미국 무기를 수송하려는 이스라엘에 자국 영공 진입을 불허했다.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과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들은 “이 전쟁(이란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이란 전쟁 참여를 거부하자 트럼프가 강하게 비난하며 나토 재검토까지 시사했다. [로이터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k/20260401181804673bxet.jpg)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나토가 미국이 유럽을 방어해주기만 하는 조직이고, 미국이 필요할 때 기지 사용조차 거부당한다면 이는 좋은 거래로 볼 수 없다”며 “이란 전쟁이 끝나면 나토 체제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0병 마시고 1만원 냈는데 그래도 남아”…‘990원 착한소주’ 정체는? - 매일경제
- “너무 일찍 팔았다”…95세 워런 버핏이 후회한 이유 - 매일경제
- “아빠, 단종이 실제로 그렇게 죽었어?”..당대 권력지도 그려봤더니 - 매일경제
- “빨리 팔아야 되는데 계속 쌓이기만”…한달새 매물 9% 늘어 8만건 육박 - 매일경제
- “띄울수록 적자”…제주항공, 110편 업계 최대 감편 ‘초강수’ - 매일경제
- [단독] 호르무즈 우회로 ‘얀부항’ 입항 놓고…해수부, 산업부와 이견 - 매일경제
- “서울 집 구하기 포기, 경기도로 이사 갑니다”…전세난에 ‘탈서울’ 늘어 - 매일경제
- [단독] 이란대사 “미국과 거래많은 한국선박, 호르무즈 못나간다” - 매일경제
- ‘미미삼’ 50층 재건축 추진… 노원 스카이라인 싹 바뀐다 - 매일경제
- 또 뚫린 홍명보호 3백, 무기력한 ‘11번의 슈팅’…오스트리아전 0-1 패,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