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관매도 7만5천평 황금빛 유채꽃 축제 9일 개막

한승엽 2026. 4. 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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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조도면 관매도 일원에서 황금빛 유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26 보배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매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황금빛 유채꽃과 함께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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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와 미니 기차 통합이용권 운영으로 관광객 이동 편의 극대화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조도면 관매도 일원에서 황금빛 유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26 보배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약 7만5천평 규모의 대단위 유채꽃 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9일 오후 2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섬 여행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6 진도 보배섬 유채꽃축제 포스터 이다. [사진=진도군청]

축제 기간에는 라인댄스와 줌바댄스, 아리락 국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서화 체험, 미니 기차, 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유채꽃 길 군민 걷기대회’와 ‘관매도 탐방로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매도의 청정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군은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관매항을 잇는 셔틀버스와 행사장 내 미니 기차를 1천원 통합이용권으로 운영한다. 또한 4월부터 진도항과 관매도를 잇는 직항 노선 운항이 시작된 데 이어, 축제 기간에는 여객선을 하루 6회로 증편 운항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군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나들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도 포토존과 이동식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방해 관광객들이 관매도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매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황금빛 유채꽃과 함께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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