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 소주?’, 990만병 전국 동네슈퍼에서만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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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병당 990원에 살 수 있는 소주가 출시됐다.
1일 선양소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함께 '착한소주 990'을 990만 병 공급해 소비자가 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양소주가 출시한 '착한소주 990'은 도수 16도, 360mL 제품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투명한 가격 표시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990원 정가에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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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병당 990원에 살 수 있는 소주가 출시됐다.
1일 선양소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함께 '착한소주 990'을 990만 병 공급해 소비자가 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네 슈퍼 한정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충청권 브랜드인 선양소주를 전국 단위로 알리려는 목적으로 초저가 전략을 세웠다고 분석한다.
선양소주가 출시한 ‘착한소주 990’은 도수 16도, 360mL 제품이다. 병당 소비자가격이 990원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참이슬과 처음처럼 360mL 등의 가격은 1900원대에 판매된다. 대형마트 가격도 1200~1300원 수준이다. ‘착한소주 990’은 기존에 판매되던 소주가에 절반에 가까운 초저가 제품이다.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이다. 정부 역시 물가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K-패스 환급률 상향 등 여러 대책을 펼치고 있다. 선양소주는 990원 초저가 전략으로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따르겠다는 전략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투명한 가격 표시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990원 정가에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KVC는 전국 회원 슈퍼마켓 체인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유통되고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이번 협력은 기업과 공공기관·유통단체가 함께 생활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착한소주 990이 서민 일상에 온기를 전하고, 동네 슈퍼를 중심으로 골목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현의 인턴기자 baehyeonu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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