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임 대변인에 전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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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1일 대변인으로 승진 발탁됐다.
청와대 대변인단은 강 수석대변인, 전 대변인, 안귀령 부대변인 등 여성 3인 체제로 가동된다.
전 대변인은 1984년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 우신고와 공주교대 초등교육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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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후임으로 승진 발탁
강유정은 수석대변인으로
靑 "5월4일 공휴일 검토안해"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1일 대변인으로 승진 발탁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에 올라 대변인실을 총괄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기자실을 찾아 이 같은 인선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로 사퇴한 김남준 전 대변인의 후임 인선이다.
전 대변인은 이번 인사로 2급 선임행정관에서 1급 비서관으로 승진했다. 청와대 대변인단은 강 수석대변인, 전 대변인, 안귀령 부대변인 등 여성 3인 체제로 가동된다.
전 대변인은 1984년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 우신고와 공주교대 초등교육과를 졸업했다. 이후 울산·대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가 됐다. 울산에서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울산지법에 부산고법 원외재판부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서는 더불어민주당 7호 인재로 영입됐다. 당시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왔다"고 평가했다. 이후 전 대변인은 울산 남갑에 전략공천됐다.
당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섰던 김상욱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다만 전 대변인은 울산 남갑에서 42.69%를 득표하며 선전했다. 낙선 이후에는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전 대변인 인선을 놓고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염두에 뒀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선 때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 의원은 경선을 통해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됐다. 김 의원이 공직선거법에 따라 4월 30일 이전에 사퇴하면 6·3 지방선거와 함께 울산 남갑에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김 전 대변인이 제1부속실장을 지내다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겨 인지도를 높인 뒤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했던 것과 같은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정부가 오는 5월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향후 중동 전쟁 여파가 민생경제에 미치는 충격에 따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카드로 검토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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