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바꾸는 '물 한 잔'…"노폐물 배출에 집중력 향상까지"

이지우 인턴 기자 2026. 4. 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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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는 간단한 습관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밤사이 수분 섭취가 끊기면서 몸이 가벼운 탈수 상태에 놓이기 쉬운 만큼, 기상 직후 물을 보충해주면 신진대사와 뇌 기능, 소화 활동 등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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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국의 의사 아미르 칸이 몸에 도움을 주는 간단한 '아침 10초 습관'으로 물 한 잔 마시기를 추천했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는 간단한 습관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밤사이 수분 섭취가 끊기면서 몸이 가벼운 탈수 상태에 놓이기 쉬운 만큼, 기상 직후 물을 보충해주면 신진대사와 뇌 기능, 소화 활동 등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영국의 의사 아미르 칸이 몸에 도움을 주는 간단한 '10초 습관'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칸은 아침에 다른 일을 하기 전 물 한 잔을 마실 것을 권유했다. 칸은 "우리는 자는 동안 약 7~8시간 동안 아무런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약간 탈수 상태일 수 있고, 그래서 몸이 무겁거나 머리가 멍한 상태에 빠지곤 한다"면서 물 섭취의 필요성을 밝혔다.

칸은 아침에 물을 마실 경우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을 마시면 몸이 '이제 깨어나서 움직일 때'라는 신호를 받는다. 밤에 처리하던 노폐물, 부산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신장과 간에도 활력을 준다"고 덧붙였다.

물은 뇌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칸은 "뇌에 수분을 공급하면 집중력, 기억력이 오르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가벼운 탈수조차도 집중력 하락의 원인이 된다"면서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칸은 물이 소화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위와 장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물이 필요하다. 섬유질이 많은 아침 식사를 할 때는 물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피부 건강의 측면에서도 물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닌다. 칸은 "체내 수분이 충분하면 피부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물을 마셨을 때 발생하는 효과를 설명한 칸은 "내게는 물 마시기가 하나의 작은 의식같은 습관이 됐다. 나는 침대 옆에 물을 두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자연스럽게 마시게 된다. 하루를 시작하는 간단한 건강 습관을 찾는다면, 단 10초면 되는 물 마시기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국민건강보험(NHS)은 하루에 물, 음료, 과일 주스 등을 포함해 6~8잔 정도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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