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의 법칙 지켜야"…남은 배달 음식, 안전하게 먹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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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을 먹을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서 식중독을 예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31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는 남은 음식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관 방법을 보도했다.
영국의 미생물학자 프림로즈 프리스톤은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식중독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조리 과정 외에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았을 때 식중독이 생길 수 있다"며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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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31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는 남은 음식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관 방법을 보도했다. 냉장 보관의 원칙을 준수하고, 실온에 있는 시간을 줄여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newsis/20260401180151378fozj.jpg)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남은 음식을 먹을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서 식중독을 예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31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는 남은 음식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관 방법을 보도했다. 영국의 미생물학자 프림로즈 프리스톤은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식중독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조리 과정 외에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았을 때 식중독이 생길 수 있다"며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음식이 보통 실온에 2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고 권장했다.
잘못 보관된 피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피자 위에 뿌리는 허브나 바질, 후추 등의 향신료도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데, 구울 때 열로 일부 식중독균이 제거되더라도 조리 후 실온에 오래 두면 다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피자는 조리 또는 배달 후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고, 세균 오염을 막기 위해 덮개로 덮어둬야 한다. 남은 피자를 냉장고에 넣더라도 세균의 성장만 막을 수 있고, 완벽하게 안전한 환경은 아니므로 섭취는 2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조리된 치킨은 식으면 쉽게 상할 수 있다. 치킨에는 수분과 영양이 풍부하고 산성도가 낮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만약 치킨이 덜 익은 상태라면 다양한 균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나 보관을 피해야 한다. 치킨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가능한 한 빠르게 덮어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실온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2시간을 넘지 않아야 좋다. 냉장 보관한 치킨은 최대 3일까지 섭취할 수 있다.
볶음밥, 리소토, 부리토 등 쌀을 활용한 요리도 식중독 위험이 높다. 생쌀에 존재하는 포자는 열에 강해서 가열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데, 포자의 영향으로 식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익힌 쌀 요리를 보관할 때는 조리 후 최대한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해야 한다. 보관 기간은 24시간을 넘지 않는 편이 좋다. 쌀 요리는 보관 후 차가운 상태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통조림 음식은 공기 중 세균 오염을 막기 위해 덮어서 냉장 보관해야 안전하다. 보통은 가공하면서 멸균 과정을 거친 원래의 캔에 보관하는 편이 좋지만, 플라스틱이나 유리 용기에 옮겨도 괜찮다. 토마토처럼 산성이 강한 통조림 제품은 5일에서 7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산도가 낮은 고기, 생선, 채소 등은 최대 3일까지만 보관해야 한다. 남은 음식은 차갑게 먹어도 괜찮지만 최대한 빠르게 냉장 보관한 후 1~2일 내에 섭취하는 편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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