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란대사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영토 지키는 방어 목적"

구나연 kuna@mbc.co.kr 2026. 4. 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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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페르시아만 국가들에 대한 공격은 미국의 침공으로부터 이란을 지키기 위한 방어 수단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오늘 오후 시민단체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란은 핵을 갖고 있긴 했지만 군사적 목적은 없었다"면서 "그러나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를 핑계로 우릴 공격해왔고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미군 기지 공격도 우리를 지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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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 [자료사진]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페르시아만 국가들에 대한 공격은 미국의 침공으로부터 이란을 지키기 위한 방어 수단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오늘 오후 시민단체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란은 핵을 갖고 있긴 했지만 군사적 목적은 없었다"면서 "그러나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를 핑계로 우릴 공격해왔고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미군 기지 공격도 우리를 지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가 국제 규범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속에 완전히 포함된다"면서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해 방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가 지금 강조하고 있는 건 이 지역의 미국과 관계된 기업들"이라며 "그 지역 국가들은 미군 기지를 허락했고 이것이 이란 공격에 사용되고 있어 미국을 지원하는 세력이나 기관에 대해선 통행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1956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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