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페인·브라질·잉글랜드 격파' 日, 또 프리미어리거 탄생 임박...이적료 무려 '10배' 이상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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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카이슈가 프리미어리그(PL)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잭팟'을 예고했다.
독일 '푸스발 다텐'은 1일(한국시간) "마인츠 중원의 핵심 사노 카이슈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단 1분도 결장하지 않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유럽 빅클럽들의 스카우트 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하면서, 프리미어리그 클럽 등 유럽 전역의 관심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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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사노 카이슈가 프리미어리그(PL)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잭팟'을 예고했다.
독일 '푸스발 다텐'은 1일(한국시간) “마인츠 중원의 핵심 사노 카이슈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단 1분도 결장하지 않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유럽 빅클럽들의 스카우트 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하면서, 프리미어리그 클럽 등 유럽 전역의 관심을 보도했다.
2000년생인 사노는 일본 축구가 엔도 와타루(리버풀)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점찍은 차세대 수비형 미드필더다. 2019년 J2리그 소속 마치다 젤비아에서 데뷔해 3년간 내공을 쌓은 그는 2023년 J1리그 명문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하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것은 마인츠였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전격 유럽 진출에 성공한 사노는 합류 직후 보 헨릭센 감독의 '황태자'로 낙점받았다. 이재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2025-26시즌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 FC와 AFC 본머스가 사노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특히 데이터 중심의 영입으로 유명한 브렌트포드는 사노의 압도적인 활동량과 태클 성공률, 그리고 탄탄한 내구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스카우트들은 그를 "PL의 빠른 템포에 즉각 적응할 수 있는 현대적인 6번 미드필더"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노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마인츠는 사노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 유로(약 520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610억 원)를 책정했다. 이는 마인츠가 그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250만 유로(약 40억 원)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 폭등한 금액이다. 만약 이 금액으로 이적이 성사될 경우, 마인츠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이적 수익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재 사노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인 점도 마인츠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요소다.
관심은 잉글랜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분데스리가 내의 강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사노를 '전략적 최우선 순위'로 낙점했으며, 도르트문트와 레버쿠젠 역시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일본 축구는 독일, 스페인에 이어 브라질과 잉글랜드까지 꺾으며 탄탄한 전술적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유럽파가 명단을 거의 채울 만큼 선수 개개인의 가치까지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다운 위용을 자랑하는 중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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