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실리콘밸리까지 발 넓힌다…피지컬 AI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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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로봇 스타트업과 손잡고 피지컬 인공지능(AI) 체계 구축에 나섰다.
LG CNS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서밋'을 열고 미국 RFM 기업 컨피그, 로봇 하드웨어 기업 덱스메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G CNS는 멀티 RFM과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휠타입 등 로봇 하드웨어 라인업을 조합해 제조와 물류 현장에 맞는 로봇 전환(RX)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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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스타트업 조기 발굴해
제조·물류 로봇 시장 선점 나서

LG CNS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서밋’을 열고 미국 RFM 기업 컨피그, 로봇 하드웨어 기업 덱스메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서밋은 LG CNS가 실리콘밸리 기술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협력은 LG CNS가 추진 중인 피지컬 AI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LG CNS는 로봇 전문조직 퓨처 로보틱스 랩을 신설하고 미국 AI 로봇 기업 스킬드 AI와 협력해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제조·물류·유통 등 산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실제 현장에서 작업 수행이 가능한 로봇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컨피그는 로봇의 정밀한 양팔 동작 구현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인간 동작 데이터를 로봇 학습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LG CNS는 범용성이 강점인 스킬드 AI의 RFM에 더해 로봇 팔 조작 역량을 위한 컨피그 RFM까지 확보하게 됐다.
덱스메이트는 양팔과 휠 기반 하체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기업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서밋 이전부터 LG CNS는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LG CNS는 이족보행과 사족보행 로봇에 이어 휠 타입 휴머노이드까지 하드웨어 포트폴리오를 넓히게 됐다.
앞으로 LG CNS는 자체 로봇 학습 플랫폼에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컨피그의 RFM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덱스메이트 로봇 하드웨어에 산업특화 RFM을 탑재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지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정밀 작업을 위한 로봇 손과 무선 충전 시스템 연구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LG CNS의 피지컬 AI와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쓰일 로봇 서비스를 위해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RFM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LG CNS는 멀티 RFM과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휠타입 등 로봇 하드웨어 라인업을 조합해 제조와 물류 현장에 맞는 로봇 전환(RX)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상엽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오픈 이노베이션 서밋 등을 통해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AX(인공지능 전환)·RX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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