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구민교 공백? 형 구인교가 메웠다!’ 성균관대, 선두 라인 합류...수원대는 연승 행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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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에이스의 부재에도 승리를 거뒀다.
성균관대는 26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경기에서 동국대를 74-67로 이겼다.
그러나 성균관대는 동국대의 외곽슛을 막지 못했고, 역전을 허용했다.
동국대도 외곽을 앞세워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성균관대가 시간을 모두 활용하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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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에이스의 부재에도 승리를 거뒀다.
성균관대는 26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경기에서 동국대를 74-67로 이겼다.
구민교(196cm, F)가 없는 상황. 구인교(8점 14리바운드)가 많은 득점은 아니지만, 양 팀 합쳐 최다리바운드와 궂은 일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관우(19점)와 이제원(22점 13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팀의 주축인 구민교가 FIBA 3x3 아시아컵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다. 2학년 듀오 이제원(194cm, F)과 백지민(191cm, F)이 연속 3점포로 공격에서 빈자리를 메웠지만, 성균관대는 연이어 리바운드를 빼앗겼다. 또한 상대의 림 어택에 속수무책으로 실점했다. 구민교의 높이가 그리운 순간이었다.
성균관대는 득점 빈공에 시달렸다. 야투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점수 차가 두 자릿수 차(6-19)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이관우(180cm, G)가 3점포로 물꼬를 텄다. 이제원도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발판을 마련했다.
2쿼터, 이관우가 저돌적인 돌파로 점수 차를 좁혔다. 구인교(194cm, F)도 공수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성균관대는 원준석(195cm, F)의 득점을 더해 2점 차(21-23)로 따라붙었다. 동국대도 작전타임으로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이제원이 3점포로 역전을 만들었다.
성균관대의 백코드진인 이관우와 김윤세(180cm, G)는 득점과 어시스트를 주고받으며, 경기를 이끌었다. 이제원도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플로터와 점퍼 등으로 연속 6점을 몰아쳤다. 동시에 격차를 6점 차(37-31)까지 벌렸다.
3쿼터 초반, 양 팀이 턴오버를 주고받은 끝에, 성균관대는 3점포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백지민이 맞불을 놨다. 이어 이제원이 덩크슛으로 속공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성균관대는 동국대의 외곽슛을 막지 못했고, 역전을 허용했다.
이제원과 백지민이 잇달아 득점을 올렸다. 성균관대가 근소하게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외곽수비 미스로 역전당했지만, 김태형(180cm, G)과 이관우의 연속 3점포로 반격했다.
이관우가 4쿼터 초반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저돌적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고 3점포를 꽂아 넣었다. 김태형도 연속 득점으로 거들었다. 이에 힘입어 성균관대가 8점 차(66-58)로 달아났다.
양 팀 선수들의 투지는 뜨거웠다. 루즈볼을 따내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허슬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 끝에 성균관대가 웃었다. 이제원의 자유투 득점과 이관우의 속공 득점으로 13점 차(74-61)를 만들었다.
동국대도 외곽을 앞세워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성균관대가 시간을 모두 활용하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켰다.
한편, 앞서 오후 2시에 열린 여대부 경기에서 수원대가 광주여대를 98-74로 꺾었다. 성다빈( 31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양다혜(23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는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황미정도 후반에만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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