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교 공백 지우기’ 성균관대, 간신히 동국대 제압하고 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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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개막 2연승 대열에 합류했다.
성균관대는 1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74-67로 승리,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성균관대를 포함, 4개의 학교(경희대, 중앙대, 한양대)가 개막 후 2연승으로 새 시즌을 출발했다.
개막전 고려대를 상대로 역전승(78-77)을 기록한 성균관대이지만, 두 번째 경기는 쉽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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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1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74-67로 승리,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성균관대를 포함, 4개의 학교(경희대, 중앙대, 한양대)가 개막 후 2연승으로 새 시즌을 출발했다.
개막전 고려대를 상대로 역전승(78-77)을 기록한 성균관대이지만, 두 번째 경기는 쉽지만은 않았다. 에이스 포워드 구민교가 3x3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자리를 비웠기 때문. 그 여파가 1쿼터에 나타나며 15-21로 리드 당하기도 했다.
물론 김윤세의 동점 3점슛(29-29)과 이제원의 9점 러쉬로, 전반전 리드는 지켰다(37-31). 그러나 성균관대 입장에서는 꽤나 고전했다고 볼 수 있는 전반전이었다.
3쿼터도 마찬가지. 한재혁에게만 9점을 헌납, 시종일관 큰 리드를 챙기지 못했다. 이관우와 김태형의 3점슛으로 간신히 리드는 지켰지만, 매끄럽지 못했다. 57-54, 3쿼터 종료 시 스코어다. 격차는 더 좁혀졌다.
승부를 결정지어야 할 4쿼터. 집중력을 드높여야할 시기가 오자, 성균관대는 달렸다. 수비는 촘촘해진 사이 김태형이 내외곽을 오가며 에너지를 더했고, 이관우의 3점슛은 한 번 더 림을 갈랐다. 여기에 경기 종료 5분 여를 남겨두고는, 김태형의 속공 득점으로 70-59, 단숨에 큰 격차를 만들었다. 3쿼터까지 성균관대를 끈질기게 괴롭히던 동국대의 득점도 이 순간부터 잠잠해졌다.
경기 종료 3분 10초 전, 이관우의 속공 득점이 터지며 74-61까지 격차를 벌린 성균관대. 그들은 그렇게 구민교 공백, 3쿼터까지의 고전을 모두 이겨냈다.
#사진_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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