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가성비 ‘거지맵’에 뜬 강원 맛집… 5000원 이하 식당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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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시대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식당을 찾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저렴한 음식점을 공유하는 '거지맵'에도 강원도내 5000원 이하 식당들이 화제가 되고 있고 착한가격업소와 구내식당 등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가성비 식당 공유 사이트 '거지맵'에는 춘천 5곳, 원주 4곳, 강릉 5곳의 5000원 이하 식당이 조회되며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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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시대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식당을 찾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저렴한 음식점을 공유하는 ‘거지맵’에도 강원도내 5000원 이하 식당들이 화제가 되고 있고 착한가격업소와 구내식당 등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가성비 식당 공유 사이트 ‘거지맵’에는 춘천 5곳, 원주 4곳, 강릉 5곳의 5000원 이하 식당이 조회되며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용자 본인들을 ‘거지’로 지칭하면서 초저가 식당 정보를 공유, 서민들의 새로운 ‘밥값 지도’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거지맵은 이용자들이 직접 지역별 가성비 식당 정보를 지도에 올리고 메뉴 가격과 후기를 공유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온라인상에서 가격과 메뉴, 이용 후기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최근 체감물가 상승 국면과 맞물려 주목도를 키우고 있다.
원주에서는 ‘따뜻한밥상’이 가장 눈에 띈다. 이곳은 김치찌개 1인분을 3000원에 판매하고 밥과 콩나물 반찬을 셀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공유됐다. 또 ‘화동반점’과 ‘찰로원’은 짜장면을 각각 5000원에 판매하는 곳으로 소개됐다. 춘천에서는 ‘혜리네스낵’의 2000원 떡볶이, ‘신촌돈까스’의 5000원 돈까스, ‘송탄햄버거’의 3000원 햄버거, ‘빅샌샌드위치’의 4000원 닭가슴살 샌드위치가 등록돼 있다. 강릉 역시 ‘중앙돈가스’의 5000원 돈가스, ‘이화국수’의 3000원 칼국수, ‘윙윙치킨’의 5000원 무뼈치킨, ‘강릉반점’의 5000원 짜장면 등이 공유되고 있다.
이처럼 ‘극가성비’ 식당들이 주목을 받는 배경에는 치솟은 외식 물가가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 지난 2월 기준 강원지역 외식물가를 보면 최근 1년동안 비빔밥은 9722원에서 1만333원, 김치찌개백반은 8500원에서 9000원, 냉면은 1만원에서 1만444원으로 각각 올랐다. 김밥도 4.1%, 자장면은 3.3% 상승해 서민 외식 메뉴 전반의 가격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지자체들은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춘천시는 현재 109곳인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120곳까지 늘리겠다고 밝혔고, 동해시는 기존 50곳에서 6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속초시도 지난 달 31일까지 신규 12곳을 모집했고, 양구군은 현재 19곳을 운영 중인 가운데 추가 모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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