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이순신 방위산업전 참가…"해상항공 전력 청사진 제시"

황지향 2026. 4. 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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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 KAI는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유·무인 복합체계(MUM-T) △한국형 해상초계기(MPA) 모형을 선보이며 해상 항공 전력 확보 전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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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MCH 등 핵심 전력 공개

1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서 KAI 관계자가 전시물을 설명하고 있다. /KAI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 KAI는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유·무인 복합체계(MUM-T) △한국형 해상초계기(MPA) 모형을 선보이며 해상 항공 전력 확보 전략을 공개한다.

MAH는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상륙작전 특화 공격헬기로 공중돌격부대 엄호와 적 증원 차단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8월 개발 완료가 목표다.

MCH는 해상·수중·해저에 설치된 기뢰를 탐지·제거해 함정의 기동환경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올해 11월 개발 완료가 예정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소해헬기 운용국이 된다.

KAI는 유·무인 협업체계인 MUM-T 핵심 기술 개발을 2028년 말까지 완료해 정찰·타격 능력과 생존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MPA는 해군이 운용 중인 P-3CK를 대체하기 위한 기종으로 국내 운영개념에 최적화된 개발방안을 제시하나. 향후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KAI 관계자는 "2026년은 MAH와 MCH 개발 완료를 통해 해상전력이 한층 강화되는 시기"라며 "MPA 역시 K-방산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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