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경선 완주” 선언… 김관영 감찰 파문에 단일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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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경선 완주 의사를 밝혔다.
경쟁자인 김관영 현 전북지사의 대리운전비 논란이 변수로 돌출하면서, 당초 임박할 것으로 전망됐던 두 후보 간의 단일화 논의도 보류됐다.
안 의원은 이날 김 지사와 정책 연대 및 단일화를 선언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김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소 사실이 알려지며 일정을 간담회로 전격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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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금품살포 의혹에 단일화 보류하고 완주로 가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dt/20260401170238597cbxp.jpg)
6·3 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경선 완주 의사를 밝혔다. 경쟁자인 김관영 현 전북지사의 대리운전비 논란이 변수로 돌출하면서, 당초 임박할 것으로 전망됐던 두 후보 간의 단일화 논의도 보류됐다.
안 의원은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선 주자로서 계속 간다”며 “오늘 중으로 상임위원장 사임서를 제출해 경선 참여 의지를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상임위원장 유임으로 당 안팎에서 제기됐던 불출마 관측을 공식적으로 일축한 것이다.
안 의원은 이날 김 지사와 정책 연대 및 단일화를 선언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김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소 사실이 알려지며 일정을 간담회로 전격 전환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전북 지역 시·군의원 및 도당 청년 당원들에게 대리운전비 명목으로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김 지사는 “지급 직후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튿날 전액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파장이 커지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안 의원은 이번 의혹에 대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사안”이라며 거리를 뒀다. 그러면서도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좋은 정책을 수용하자는 취지의 정책 연대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단일화 여부는 경선 후보 등록일인 4일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상황을 지켜보며 판단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김 지사를 향한 당 차원의 감찰이 진행되면서, 4일 후보 등록 마감 전까지 전북지사 경선을 둘러싼 셈법은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김윤정 기자 kking15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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