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안성남사당 곰뱅이텄다’ 4월 4일 개막
이명종 기자 2026. 4. 1. 16:40
역동적인 전통 장터 에너지를 재현한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안성맞춤랜드에서 11월까지 이어진다
▲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이 안성맞춤랜드에서 11월까지 이어진다. /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 대표 문화콘텐츠인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이 오는 4일부터 상설공연 '안성남사당 곰뱅이텄다'를 통해 본격적인 관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무대는 남사당놀이가 가진 특유의 생동감과 전통 장터의 활기찬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풍물을 주축으로 하여 어름, 살판, 버나 등 남사당놀이 핵심 종목을 다채롭게 엮었다.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형식을 도입해 전통 예술의 대중적 확산을 꾀한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 연출로 남사당놀이의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변용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한다는 방침이다.
풍물단은 그동안 쌓아온 공연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공연 일정은 4월 4일 시작해 11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장소는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 정보와 구체적인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나 담당 부서 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통 연희가 지닌 독보적인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표 공연 브랜드로의 발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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