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등판 오타니,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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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4대1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4승 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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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시즌 시작과 함께 ‘투타’ 겸업
“시즌 초반부터 투구할 수 있어 좋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4대1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4승 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지구 2위는 나란히 2승 3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한 오타니는 6이닝 동안 탈삼진 6개, 피안타 1개, 볼넷 3개를 기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의 통산 40승(20패)째 달성이다. 이날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볼넷 2개, 삼진 1개를 기록했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가 시즌 시작과 함께 마운드와 타석에서 경기를 치른 건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3시즌 이후 3년 만이다. 다저스로 이적한 첫해인 2024년에는 팔꿈치 수술과 재활 등의 여파로 타자로만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6월부터 투수로도 뛰며 1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투수로도 한 시즌을 소화한 2023년에는 23경기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의 성적을 올렸다.
경기 후 오타니는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시즌 초반부터 투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컨디션이 좋았고, 상대 좌타자가 많아 포수 윌 스미스의 리드를 잘 따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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