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세금 관련 논란 일은 젠지 e스포츠 '룰러' 박재혁 입장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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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금 관련으로 논란이 된 젠지 e스포츠 소속 '룰러' 박재혁이 리그 개막을 앞두고 입장문을 공개했다.
1일 박재혁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입장을 밝혔다.
공인 에이전시 제도가 도입되기 전이었고, 연습생 시절부터 경기 외 일정 조율, 팀 계약, 대학 진학 관련 업무 등 실질적인 에이전트 업무를 아버지가 전담해 오셨습니다.
관련 증여세는 전액 납부 완료하였으며 해당 주식도 모두 제 명의로 환원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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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금 관련으로 논란이 된 젠지 e스포츠 소속 '룰러' 박재혁이 리그 개막을 앞두고 입장문을 공개했다.
1일 박재혁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입장을 밝혔다. 박재혁은 자신이 고의적으로 소득을 숨기거나 은닉한 사실이 없다고 전하며 아버지가 개인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 사유, 그리고 주식 명의신탁 건에 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소득 분산이나 자산 은닉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 박재혁은 이에 관한 모든 일이 부주의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에 관한 책임은 자신이 지괴, 리그 관련 사안은 리그 측의 검토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박재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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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룰러 박재혁입니다.
최근 세금 관련 보도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직접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고의적으로 소득을 숨기거나 은닉한 사실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다만 그 자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에 대해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부터 아버지께서는 직장을 그만두시고 전적으로 제 뒷바라지 등 매니저 역할을 맡아 주셨습니다. 공인 에이전시 제도가 도입되기 전이었고, 연습생 시절부터 경기 외 일정 조율, 팀 계약, 대학 진학 관련 업무 등 실질적인 에이전트 업무를 아버지가 전담해 오셨습니다. 그 활동에 대한 인건비를 필요 경비로 신청하였으나 국세청에서 필요경비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계십니다. 처분청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주식 명의신탁 건 역시 증여나 조세 회피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산 관리 경험이 부족했기에 아버지께 관리를 부탁드렸던 것이었으나 이 역시 저의 불찰이었습니다. 관련 증여세는 전액 납부 완료하였으며 해당 주식도 모두 제 명의로 환원된 상태입니다. 처분청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일부 보도에서 다른 사례와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만, 저는 소득 분산이나 자산 은닉을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 이번 사안은 어디까지나 소득세를 모두 납부한 개인 자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의 부주의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사안에 관한 책임은 온전히 제가 지겠습니다. LCK 리그 관련 사안은 리그 측의 검토에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자산 관리 전반을 더욱 투명하고 철저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룰러 박재혁 드림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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