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만 국민 기쁘게 했다" 이라크, 40년 만에 월드컵 간다… 아놀드 감독의 도전장, "본선? 우린 잃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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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아놀드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에 기쁨을 드러내면서도, 본선 무대에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놀드 감독은 "우리는 월드컵에서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낼 것이다. 그리고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이라크 대표팀은 잃을 것이 없다. 승리하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성과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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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그레이엄 아놀드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에 기쁨을 드러내면서도, 본선 무대에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놀드 감독이 이끄는 이라크는 1일 오후 12시(한국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패스2 결승 라운드에서 볼리비아를 2-1로 꺾었다. 전반 10분 알리 알 하마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8분 모이세스 파니아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8분 아이만 후세인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이라크는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중동 매체 <아샤르크 스포츠>에 따르면, 아놀드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투쟁심, 그리고 피지컬적인 희생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4,600만 이라크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라크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노르웨이, 세네갈과 같은 강팀들과 한 조에서 경쟁하게 된다.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되지만, 아놀드 감독은 물러서지 않았다.

아놀드 감독은 "우리는 월드컵에서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낼 것이다. 그리고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이라크 대표팀은 잃을 것이 없다. 승리하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성과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킬리앙 음바페와 엘링 홀란 같은 선수들과 같은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우리 선수들에게 큰 영광"이라며 "그들의 기량을 존중하지만, 우리는 승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월드컵 출전은 모든 선수들에게 큰 특권이다. 최고의 선수들과 맞붙으며 이라크 축구를 세계에 알리고, 팬들을 기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라크 매체 <알 마슈하드>는 "이라크의 월드컵 여정은 평범하지 않았다. 놀라운 투지가 만들어낸 서사였다"라며 "역사상 가장 긴 예선 레이스 끝에 볼리비아를 꺾고 40년 만에 본선에 올랐다"라고 자국 대표팀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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