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터진 ‘진짜 폭등’… 코스피 8.4% 급등, 역대 5위 상승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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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피가 8% 넘게 폭등하며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장중 상승률 기준으로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 3월 5일에는 코스피가 장중 5715.30까지 오르며 전날 종가(5093.54) 대비 12.2% 상승해 전쟁 이후 최대 장중 상승 폭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급등하면서 한국거래소는 두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를 연이어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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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피가 8% 넘게 폭등하며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의 종전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퍼지면서 투자 심리를 크게 자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998년 한국거래소 집계 이후 종가 기준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종가 기준 상승률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10월 24일(11.95%)이 가장 높았고, 중동 전쟁 초기였던 이달 5일(9.63%),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3월 24일(8.60%), IMF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 6월 17일(8.50%)이 뒤를 잇는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459.87포인트(9.10%) 오른 5504.54까지 치솟기도 했다. 장중 상승률 기준으로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 3월 5일에는 코스피가 장중 5715.30까지 오르며 전날 종가(5093.54) 대비 12.2% 상승해 전쟁 이후 최대 장중 상승 폭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된 921개 종목 중 840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71개 종목이 하락했다. 전체 상장 종목의 91%가 넘는 종목이 상승한 것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3.78포인트(6.06%) 오른 1116.1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6.67% 넘게 급등했다. 코스닥 시장 거래 종목 1752개 가운데 1553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한편, 이날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급등하면서 한국거래소는 두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 정지)를 연이어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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