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캐스퍼 리무진 입니다!”…현대차 ‘깜짝 공개’ 진짜는 따로 있다 [여車저車]

권제인 2026. 4.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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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캐스퍼 리무진'을 깜짝 공개했다.

다만,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만우절날 진짜로 또 하나의 신차를 공개한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공식 SNS에 캐스퍼 일렉트릭의 고급 리무진 'CAAAAASPER'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한 발 더 나아가 캐스퍼 리무진의 론칭 이벤트 게시글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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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NS서 ‘CAAAAASPER’ 모델 공개
4월1일 만우절 장난…시승 이벤트도 진행
뉴욕 국제 오토쇼서 1일 오프로드 SUV 공개
현대차가 SNS에서 만우절날 공개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고급 리무진 ‘CAAAAASPER’. [현대차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리무진’을 깜짝 공개했다. 캐스퍼의 휠베이스를 길게 늘어트려 내부 공간의 쾌적함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알고보니 현대차 SNS에 해당 사진이 올라온 것은 4월 1일로, 이는 만우절을 맞아 현대차가 준비한 ‘깜찍한’ 장난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만우절날 진짜로 또 하나의 신차를 공개한다. 미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추정되는 모델이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기준 만우절에 차량이 공개되는 점을 활용해 “거짓말이 아니다”라는 점을 프로모션에 활용하고 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공식 SNS에 캐스퍼 일렉트릭의 고급 리무진 ‘CAAAAASPER’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울트라 롱 휠베이스 60000㎜로, 고급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룸부터 스파로까지 사용 가능하다. 실내외에는 V2L 멀티 콘센트가 20구에 달해 급한 충전부터 캠핑, 파티, 휴식까지 모두 가능하다.

현대차가 SNS에서 만우절날 공개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고급 리무진 ‘CAAAAASPER’. [현대차 SNS 갈무리]

현대차는 “피자가 길게 늘어나는 순간처럼, 카세트 테이프가 길게 풀리는 순간처럼, 더 길어진 CAAAAASPER에서는 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펼쳐질지 모른다”고 홍보하고 있다.

엄청난 스펙의 이 차량은 현대차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우절 콥셉트로 제작한 모델이다. 현대차는 한 발 더 나아가 캐스퍼 리무진의 론칭 이벤트 게시글도 제작했다.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작성하면 해당 차량을 탑승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혼란을 막기 위해 하단에는 실제 시승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누리꾼들은 캐스퍼의 변신이 유쾌하다는 반응이다. 해당 게시글에는 캐스퍼 로오옹레인지, 캐스퍼 운구차에디션, 캐스퍼 닥스훈트 에디션 등 별명을 붙여주거나 “실제가 아니라 다행이다. 지갑 열릴 뻔”등의 댓글이 달렸다.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1일(현지시간) 공개될 신차의 티저 영상. [현대차 SNS 갈무리]

한편, 현대차는 미국에서도 만우절 장난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현지시간 1일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할 신차의 티저를 SNS에 올리며 “큰 것이 온다. 4월 1일.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공개될 신차는 오프로드 SUV일 것으로 추정된다. 티저 영상은 광활한 오프로드 위에 운석이 회전하는 모습으로 강인함을 강조하고 있다. 외신들도 현대차가 지프 랭글러, 포드 브롱코, 토요타 4러너 등 오프로드 SUV와 경쟁하는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티저가 지난해 11월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크레이터’를 암시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크레이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프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디테일을 적용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로,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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