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N] 식당 법카 결제로 징계받은 황규진·이유경, 인천시의원 출마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KINN) 2026. 4.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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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타파함께재단과 뉴스타파가 연대 협업하는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KINN)의 회원사인 '인천경기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하다'가 취재했습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시민 세금인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인천 남동구의원들이 6.3 지방선거에 인천시의원으로 다시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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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타파함께재단과 뉴스타파가 연대 협업하는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KINN)의 회원사인 ‘인천경기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하다’가 취재했습니다. ‘뉴스하다’ 취재진은 인천과 경기도내 자치단체 의원 중 올해 6월 전국지방선거에 출마자를 대상으로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선택, 지방정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10개 군구의원이 사용한 법인카드를 들여다보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지방권력을 견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시민 세금인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인천 남동구의원들이 6.3 지방선거에 인천시의원으로 다시 출마한다. 

황규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유경 국민의힘 의원이다.

황 의원은 지난 26일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공천(남동1 선거구)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인천시의원(남동5 선거구)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공천 신청을 완료했다. 두 사람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황규진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왼쪽, 황규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이유경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오른쪽, 이유경 의원 유튜브 갈무리)

황규진 의원 배우자 식당에서 사용된 예산은 30회 총 783만8천 원으로, 9대 남동구의회가 업무추진비로 가장 많이 간 식당 2위를 차지했다. 황 의원이 재선이라는 점을 고려해 8~9대까지 범위를 넓히면 총 56회, 1천393만 원을 배우자 식당에서 썼다. 

이중에는 황 의원이 참석한 90만 원짜리 회식도 있었다. 황규진 의원이 9대 전반기에 활동한 사회도시위원회는 황 의원 부인 식당에서 8차례 업무추진비를 썼다. 

2023년 10월 20일 남동구의회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에 따른 중식비(4)’라는 이름으로 황규진 의원 배우자 식당에서 90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 

업무추진비는 50만 원 이상 지출하면 참석자 명단을 첨부해야 한다. 명단을 보면 황 의원도 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남동구의회 업무추진비가 쓰인 황규진 의원 배우자 식당. 뉴스하다 이창호 기자.

2024년 1월 15일에도 황규진 의원 배우자 식당에서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최에 따른 간담회비 지출(2)’로 79만6천 원을 결제했다. 참석자는 43명, 황 의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2월 22일에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에 따른 중식비’라는 내용으로 78만3천 원을 결제했다. 참석자는 38명, 황 의원은 이번에도 참석했다.

이와 관련, 황규진 의원은 “제가 소신껏 (출마) 결정한 부분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주민분들이나 여러분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하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징계 등 임기 중 행위를 공관위에서 어떻게 소명했냐는 질문에, 황 의원은 “잘 준비해서 제가 (소명자료를)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선 남동구의원을 지내고 인천시의원 출마 예정인 이유경 의원의 부모 식당에서도 업무추진비가 쓰였다. 

남동구의회가 8~9대에 걸쳐 이 의원 부모 식당에서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16차례 총 342만7천 원이다. 이유경 의원은 8대 전반기 남동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부모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를 썼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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