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 최강 전설' 드미트리어스 존슨, UFC 명예의 전당 헌액

이석무 2026. 4.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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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어스 존슨(39·미국)이 2026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존슨은 역대 최고의 플라이급 선수"라며 "11연속 타이틀 방어는 프로 스포츠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이라고 1일 밝혔다.

존슨은 UFC 플라이급 최장 기간 챔피언(2142일), 최다 연승(13연승), 최다 타이틀전 승리(12승) 등 다수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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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플라이급 사상 최장 기간 챔피언 재임 기록
UFC 플라이급 사상 최다연승 및 최다 타이틀전 승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어스 존슨(39·미국)이 2026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UFC 경량급의 전설' 드미트리어스 존슨. 사진=UFC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존슨은 역대 최고의 플라이급 선수”라며 “11연속 타이틀 방어는 프로 스포츠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이라고 1일 밝혔다.

존슨은 ‘현대 선수(Modern Wing)’ 부문의 18번째 헌액자로 이름을 올린다. 이 부문은 2000년 이후 통합 룰 시대에 데뷔한 선수 가운데 일정 경력과 나이를 충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헌액식은 올 여름 개최될 예정이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존슨은 통산 30경기에서 25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UFC와 WEC 무대에서는 17승 1무 3패를 남겼다. 헨리 세후도(미국), 호리구치 쿄지(일본), 미겔 토레스(미국) 등을 꺾으며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존슨은 2012년 UFC 152에서 조셉 베나비데즈(미국)를 꺾고 초대 UF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4년간 11차례 연속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체급 지배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2018년 UFC 227에서 세후도에게 판정패하며 장기 집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UFC를 떠난 존슨은 ONE 챔피언십으로 무대를 옮겨 플라이급 그랑프리 우승과 챔피언 등극을 이뤘고, 2023년 은퇴했다.

존슨은 UFC 플라이급 최장 기간 챔피언(2142일), 최다 연승(13연승), 최다 타이틀전 승리(12승) 등 다수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확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경기 스타일로 ‘완성형 파이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3년 폭스 스포츠, 2017년 ESPN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한 ‘올해의 파이터’를 수상했다. 같은 해 주요 매체들로부터 ‘올해의 서브미션’에도 선정됐다.

워싱턴주 출신인 존슨은 고교 시절 레슬링 선수로 두각을 나타낸 뒤 종합격투기에 입문했다. 이후 14년에 걸친 선수 생활 동안 플라이급의 기준을 새로 쓴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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