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디에이고전 ‘2루타 2개’ 포함 3안타 3타점 맹타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6. 4.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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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첫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면서 소속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샌프란시스코의 6번 타자 우익스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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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9대3 승리 이끌어
타율 0.077→0.222로 끌어올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5회초 2루타를 터트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첫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면서 소속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샌프란시스코의 6번 타자 우익스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팀이 1대0으로 앞선 1회초 2사 2,3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의 3구째 너클 커브를 받아쳐 우중월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024시즌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카일 하트와 마주해 또한번 우익선상 2루타를 터트렸다. 5번째 타석에 섰던 9회에는 1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타점을 추가하면서 이날 하루에만 3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13타수 1안타, 타율 0.077에 그쳤던 이정후는 이날 3안타를 몰아치며 타율을 0.222(18타수 4안타)로 끌어올렸다. 뉴욕 양키스와 개막 3연전에서 연달아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샌디에이고를 9대3으로 꺾고 2연승을 거두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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