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위 폭행에 사망' 캐리어 사건…장모·부부 모두 지적장애

대구CBS 곽재화 기자 2026. 4.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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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CBS노컷뉴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대구 칠성동 칠성교 아래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해, 50대 여성 A씨와 20대 딸 B씨와 사위 C씨가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B씨와 C씨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 오피스텔에서 A씨의 시신이 든 캐리어를 끌고 간 뒤 발로 차, 칠성교 아래로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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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에서 여성의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된 가운데 캐리어가 발견된 지점에서 취재진이 취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CBS노컷뉴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대구 칠성동 칠성교 아래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해, 50대 여성 A씨와 20대 딸 B씨와 사위 C씨가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위인 C씨가 B씨에게 가정 폭력을 행사한 정황도 포착됐다.

한 경찰 관계자는 "딸인 B씨의 몸에서 가벼운 멍 자국이 발견됐다"면서 "사위인 C씨가 A, B씨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B씨와 C씨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 오피스텔에서 A씨의 시신이 든 캐리어를 끌고 간 뒤 발로 차, 칠성교 아래로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칠성교 잠수교 아래에서 50대 여성 A씨의 시신이 캐리어에 담긴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확인해 수사 착수 10여 시간만에 B씨와 C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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