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트리플A 시즌 첫 '무안타' 침묵…사사구로만 3출루 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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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빅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시즌 첫 무안타에도 끈질긴 승부로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은 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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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오른쪽)이 16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2회 말 득점하고 있다. 2026.03.17.](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newsis/20260401154744357wkvr.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새 시즌 빅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시즌 첫 무안타에도 끈질긴 승부로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김혜성은 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무안타 경기다. 김혜성은 시즌 개막 후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빅리그를 향한 문을 강하게 두드렸다.
김혜성의 트리플A 4경기 성적은 타율 0.412(17타수 7안타) 2타점 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71이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 5구째 시속 154㎞ 포심을 몸에 맞고 출루에 성공했다.
1루 베이스를 밟은 김혜성은 후속 잭 에르하드의 중전 2루타에 홈으로 내달리며 팀의 선취 득점을 만들었다.
김혜성은 이어진 2회초 2사 1, 2루엔 12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인 뒤 볼넷을 얻어내 만루 찬스를 마련했다.
하지만 후속 안타 불발로 득점까지 올리진 못했다.
4회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6회초 1사 1루엔 다시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오는 공을 내내 파울 처리하더니 또 한 번 볼넷을 얻어냈다.
그는 에르하드의 안타로 만든 2사 2, 3루에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적시타로 홈 베이스를 밟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초 무사 1루에 다시 나선 김혜성은 이번에도 탁월한 콘택트 능력을 자랑하며 이날 경기 4번째 출루를 노렸으나, 낮게 들어온 시속 150㎞ 싱커에 배트를 휘두르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에도 삼진으로 당했다.
이날 2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김혜성은 8회말부턴 중견수로 자리를 옮겼다. 팀은 13-8 승리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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